💛들숨날숨 프로젝트: 바닷 속 설치미술
플라스틱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준 후, 오늘은 집에서 플라스틱을 3개씩 들고오게 하였다.
그리고 바닷 속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느끼기 위해 설치미술 실시!
아이들이 직접 낚시줄로 플라스틱을 연결하고,
천장에 매단 후 조명을 끼운다.
그리고 책상 위에 '파란 화면'이 나오게 유튭 영상을 틀어놓고,
나는 몽환적인 바닷 속 BGM을 깐다.
책상으로 길을 만들어두었기에,
국가별로 길을 따라 설치미술을 경험한다.
처음에는 "와! 이쁘다!!!"라는 감탄사가 바로 나왔다.
하지만 경험을 할수록 "물고기들은 답답하겠다, 불쌍하다"라는 반응들도 나온...
직접 몸으로 느낀 활동이 되었기를...
TIP!
1. 깨끗하게 씻은 플라스틱을 3개정도 필요함
2. 낚시줄은 4명당 1개 필요(다이소에서 1000원에 판매)
3. 플라스틱에 아이들이 직접 낚시줄로 묶게함
4. 천장에 달았을 때 내 눈앞까지 플라스틱이 와야 하므로, 줄은 아이들의 키정도 하기!
5. 천장에 붙일때는 테이프 3개 정도는 붙여야 2교시동안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6. 조명은 ‘전통스탠드만들기’ 이런 재료가 남아있어서,
그 안에 들어가는 조명을 하나씩 붙여주었음ㅠ_ㅠ..
7. 배경음악은 유튜브에 ‘심해 bgm’이라고 치면 나오는 것을 틀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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