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어&사회: 연극 배역 정하기(국어 3단원 연계)
사월의 노래를 모두 읽었고, 마지막 두 챕터를 연극으로 바꿔보았다.
국어 3단원과 연계하여 인물의 표정, 몸짓을 상상하여 실제로 나타내어보기로 계획을 하였고,
김주열 알기 마지막 활동으로 연극을 피날레 삼아 끝내려 한다.
배역을 정하기 전, 임의로 배역을 정하고 아이들이랑 읽어보았는데...
너어ㅓㅓㅓㅓ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ㅠㅠㅠ
이런 끼쟁이들인데, 이제야 이런 활동을 해준 게 미안할 정도!
A, B팀으로 나눠서 배역을 정했고
오늘은 남는 시간에 감독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역할극은 교실에서 하는 것이 아닌 시청각실에서 할 것이라 안내하고, 아이들이랑 그 장소를 다녀왔는데
다녀오고 나니 아이들이 더 열심히 할 의지가 생긴 듯하다.
배역을 정하며 한 명의 눈물도 보고 싶지 않았기에, 원하는 배역으로 모두 넣어주었다.
재밌게! 하는 것이 목표!
욕심부리지 말고 재밌게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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