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일기294 [2022.3.3.(목)] 급훈 정하기 💛급훈 정하기 💛타임캡슐 만들기 💛학급 규칙 정하기 💛이름 빙고하기 학급 세우기 2일차. 급훈이 만들어졌다. 우리반이 원하는 모습을 포스트잇에 적고, 투표를 통해 4가지를 뽑아서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었다. 사과반은 웃음이 많고, 긍정적이며 사이가 좋으므로 사랑이 과득하다 지각을 했을 때, 숙제를 해오지 않았을 때 등 학급의 규칙도 세워졌고, 이름 빙고 놀이를 통해 아직 잘 모르는 친구들과 인사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타임캡슐을 만들어 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와 물건까지 보관을 해 두었다. 내일까지 학급 세우기를 할 예정인데, 차근차근 해나가야겠다! 2022. 3. 3. [2022.3.2.(수)] 반가워! 사과반! 🍎 💛반 이름 정하기 두근두근 설레는 맘을 안고 마주한 우리반. 첫날 느낀 나의 감정: 4학년은 '천사'가 분명하다. 선생님의 행동 하나하나에 웃음으로 반응하고, 감사할 줄 아는 아이들이 우리반으로 왔다. 생각보다 시간이 없어서 계획한 활동의 70%밖에 하지 못했지만, 아이들을 천천히 들여다볼 수 있었음에 감사한 하루! 작년 우리 햇반친구들이 써준 선생님 소개서를 아이들과 함께 보았다ㅎㅎㅎ아이들은 엄청 흥미로워했고, 하루만에 나를 파악한 듯 하다. 10초안에 자기소개하기는 매번 하는 활동이지만, 올해도 10초 안에 또 성공해냈다. 이 활동을 하면서 우리반은 최고라고, 특별하다는 것을 인식시켜주었다! (진짜 그런듯...) 반이름은 '사과반'이 되었다.사랑이 과~득 넘치는 반이란다 ㅎㅎㅎㅎ 로고도 만들어졌다! .. 2022. 3. 2. [2022.2.7.(월)] 환경단체에 기부하기 💛환경단체에 기부하기 플리마켓으로 모인 기부금을 기부하러 간 날! 반 임원들과 함께 했다. 이번에 기부한 단체는 WWF(한국 세계자연기금) 우리가 환경교육 시간에 했던 활동들과 관련이 있는 자연을 살리기 위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단체로서 교과서에도 로고로 등장하는 곳이라 낯이 익었기에 아이들이 선정하였다. 기부까지 하고 나니 정말 1년간의 긴 환경 프로젝트가 끝난 느낌! 고생했어 얘들아! (그리고 나 자신^^..) 2022. 2. 7. [2022.2.4.(금)] 강아지 바지 토론회 💛강아지 바지 토론회 강아지가 바지를 입는다면 어떤 식으로 입는 게 맞을까? e학습터에서 관련 토론 주제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등교를 하였고, 학교에서 무엇이 맞는지 함께 토론을 해 보았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다리 2개에 넣어 입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었기에 나는 4개가 맞다는 편에 서서 맞서 싸웠다! 1년 동안 토론을 꽤 많이 하였다. 사회자 역할도 척척 해내고, 상대방의 의견에 경청하는 방법도 많이 배운 것 같아서 좋다~! 2022. 2. 4. [2022.2.3.(목)] 연휴 맞추기 💛연휴 맞추기 5일의 긴 연휴 동안 아이들은 무엇을 하고 왔을까? 그리고 무슨 일이 제일 기억에 남을까? 8절지를 반으로 나눠서 기억에 남는 일을 그리고, 종이를 옆 사람에게 계속 넘기며 작품을 나눠보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미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으로 자주 활용하고 있던 터라, 방법은 잘 알고 있었고 20분이라는 시간동안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어떤 그림을 그린 것인지 맞춰보았다. 난해한 그림들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는 알아맞힌듯 하다.. 2022. 2. 3. [2022.1.28.(금)] 겨울방학 갤러리 💛미술: 겨울방학 갤러리 겨울방학 동안 있었던 일을 나눠보는 시간! 원하는 모양의 액자를 10개 그리고, 방학에 한 일 중에서 10가지를 생각하여 액자를 채웠다.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간단한 아이콘 형식으로 나타내어도 되었으며, 설명은 액자에 숫자를 표시함으로써 아주 간단하게 나타낸! 액자를 그리는데 아이들이 시간을 꽤 쏟았지만 그리는 동안에 친구들과 방학 중 한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라고 하니 액자를 채우는 일은 금방이었다!^0^ 등교하는 날이 이제 많지 않다. 7번........ 7버언....ㅠㅠㅠ 2022. 2. 3. [2022.1.27.(목)] 교과서 콜라주 💛미술: 교과서 콜라주 개학을 하였지만... 오전은 원격수업 오후는 등교 수업이 된 터라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졸업 전 등교를 하는 10번동안 어떤 활동을 할지 고민 중이다...! 오늘은 교과서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어버리자는 의미로 교과서 콜라주 수업을 진행하였다. '소쌤교실' 선생님께서 좋은 자료를 만들어주셨고, 정해진 시간 내에 열심히 해낸! 교과서 구경도 하고, 자르고 싶은 그림을 잘라가며 시간을 보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을 오린 친구, 싫은 과목을 오린 친구 등 다양해서 볼거리가 꽤 있었다! 개인적으로 바쁜 업무들과 일로 아이들에게 신경이 덜 쓰이는 것 같아 미안하다ㅠ_ㅠ 정신 차려야즤! 교과서 버리지 마세요! 교과서 콜라주❤ - YouTube 2022. 1. 27. [2021.12.17.(금)] 마지막 날 💛마지막 날(feat. 특별휴가) 우리 아가들 보는 마지막 날..! 곧 특별휴가를 떠나기에 남들보다 이른 마지막이 시작되었다. 플리마켓 정산은 아이들이 직접 해주었고 1학기 플리마켓 돈과 합친 금액은 바로바로바로 197450원! 개학하자마자 기부하러 갈 계획이다. 비정부기구 활동&플리마켓 한다고 고생한 우리 아가들에게 주는 선물은 ♣♣♣마리모 키우기♣♣♣ 물론 키워본 아이들도, 키우고 있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매우 좋아해 줬다ㅠㅠㅠ 그리고 너무나도 귀여워해 줬다. (나는 그런 아이들이 더 귀여웠다>_ 2021. 12. 20. [2021.12.16.(목)] 플리마켓 💛들숨날숨 프로젝트 2탄: 플리마켓 환경 프로젝트의 마지막 활동으로 준비한 플리마켓! 대망의 이 날이 오고야 말았다^^; 한교시동안 열심히 체육관에서 플리마켓을 시작할 준비를 하였다. 100원 코너부터 1000원 코너까지 구성을 하였고, 각자 맡은 코너를 책임지고 아이들이 물건을 배치하였다. 약속한 시간이 되었고, 학생들은 체육관을 방문해주었다. 각 코너 지킴이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물건을 판매하였고, 방문한 학생들은 신나게 물건을 구매하였다. 신나는 캐롤과 함께한 플리마켓이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학생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안전상의 이유로 조기 종료하였다. 좋은 의도를 가지고 시작한 플리마켓이지만 문제가 생기면 안 되니까 긴급하게 내린 결정이었다. 이번을 계기로 만약 이런 행사를 다시 진행하게 된다.. 2021. 12. 1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3 다음